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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동포법 반대 열린우리당에 네티즌 비난 빗발
국적포기자의 각종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'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'(이하 재외동포법)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소속 의원 다수가 법개정안에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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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FTA 확산 추세… 중소기업 대응 방안 시급"
국회 의원연구단체인 '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포럼'은 8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"전 세계적으로 자유무역협정(FTA)이 확산되는 추세"라며 "이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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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기도의 합리적 주장 받아들여야"
수도권 지역 규제 완화를 놓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갈등 양상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여당의 경기지역 의원들이 "정부가 경기도의 합리적인 주장은 받아들여야 한다"고 주장하고 나섰다.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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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 기획] 上. 한나라 79%가 한번 이상 '당론 이탈'
[조사분석 이렇게] 쟁점 안건 14개 투표 분석해 의원성향 나눠 지형도 표시 6년 전까지만 해도 어떤 국회의원이 무슨 안건에 찬성.반대.기권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. 무기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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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 기획] 上. 17대 의원 투표성향 분석
여당의 4대 개혁 입법안 중 첫 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정기간행물법 개정안(신문법). 지난 1월 1일 새벽 본 회의장 전광판에 나타난 표결 결과를 지켜보던 여야 의석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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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시 2기 취임식] 420억원 들인 '호화쇼'… 새벽까지 축하 무도회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이 20일(이하 현지시간, 한국시간은 +14시간) 열린다. '자유 축복과 신성한 국방의무(병역에 대한 존경)'란 주제 아래 4000만 달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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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당내 강경파 누구인가] 진짜 강성은 30명선
최근 열린우리당 안에서 가장 결속력이 큰 계파는 당권파도, 재야파도 아닌 '강경파'다. 숫자를 세어보면 '진짜 강성'은 30여명 안팎이다. 그러나 국가보안법 문제 등 쟁점이 생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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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안법 폐지 여당 강경파 30여명"
열린우리당엔 국가보안법 문제와 관련해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그룹이 있다. 이들은 보안법을 연내에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그걸 위해 지난 20일부터 '240시간 의총'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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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안법은 대통령 아닌 당의 문제"
열린우리당은 24일 "오랫동안 군림해 온 국가보안법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겠느냐"는 노무현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놓고 아침부터 술렁였다. 당 의장실과 원내대표실에서는 한 시간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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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7대 첫 정기국회] 정족수 못 채우고 허무한 산회
▶ 열린우리당 의원과 당 관계자(사진 위쪽)들이 9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법사위 회의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. 열린우리당의 시도는 한나라당 측의 저지로 무산됐다. 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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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 큰 '전투병' 법사위로
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문제로 여야 '격돌의 장'이 돼버린 국회 법사위에 새 얼굴이 늘고 있다. 8일 회의장엔 열린우리당 김태년 의원이 앉아 있었다. 이날 법사위를 사임한 최용규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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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중기 살리기' 여야 합창
▶ 박혜민 산업부 기자 14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중기청 국정감사는 여야 구분없이 좌석을 배치해 진행됐다. 여야 의원들이 서로 마주보고 대치 상황을 연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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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건'보다 대안 중심 국감
열린우리당이 이번 국정감사를 '폭로'가 아닌 '대안'제시 중심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소속 의원들의 정책 대안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. 국감을 하루 앞둔 3일 국회 산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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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~40대 생산력 정치권서 끌어내야"
그동안 껄끄러운 사이로 비춰졌던 이헌재(얼굴)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열린우리당의 386 국회의원들이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만나 토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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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, 파병 쪽으로 가닥
일부 소장파 의원의 이라크 파병 재검토 주장으로 한때 혼선을 빚었던 열린우리당이 파병 쪽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. 당초 시민단체의 '파병 재검토'서명에 참여한 소장파 의원 중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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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초선 모임, 盧대통령에 힘이자 부담
'초선 의원 모임'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담이자 힘이다. 모임의 첫 전체회의가 있기 하루 전인 4일 노 대통령은 "(열린우리)당은 청와대에 불필요한 간섭이나 논란을 자제해 달라"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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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당 출신 "우리는 여당속 야당"
▶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안양보육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회 잔디밭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. [조용철 기자]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최근 '개혁당'그룹의 간판인 유시민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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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한 議政, 뛰면서 시작"
▶ 원코리아 마라톤에 출전할 십여명의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김형주.유기홍.원희룡(왼쪽부터) 세 사람이 2일 국회운동장에서 몸을 풀었다.[김형수 기자] "통일을 기원하며 힘차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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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大協 출신 12명 '어깨동무' 등원
1980년대 후반 학생운동을 주도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(전대협)가 국회의원 산실로 떠올랐다. 전대협은 87년 6월항쟁 직후 결성돼 93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(한총련)으로 이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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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! 4·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] 경기
4.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. 출마의사를 직.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.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.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(www.jo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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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벌써 불붙는 선거판] '수도권' 현 정권 중간평가
수도권은 역대 총선의 승부처다. 바람을 많이 타기 때문이다. 특히 내년 총선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1년2개월 만에 치러진다. 수도권 선거 결과는 盧대통령의 중간평가 성적표가 될 전